대우건설, 올해 아파트 등 3만여가구 쏟아낸다

입력 2015-01-08 11:18  

역대 최대 물량…수도권 1만8천, 지방 1만3천여가구

대우건설[047040]이 올해 3만가구가 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주택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는 대우건설의 창사 이래 최대 물량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1만7천334가구, 주상복합아파트 1만99가구, 오피스텔 4천417실 등 총 3만1천580가구(실)의 주거상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계획된 올해 건설사의 주택분양 물량중 가장 많은 것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에도 오피스텔을 포함, 1만8천490가구를 분양해 2010년 이후5년 연속 민간 주택공급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청약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분양물량을 적극적으로 편성했다.

전세난이 심각한 서울(1천343가구)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총 1만8천115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지방은 부산·창원·구미·천안·청주 등지에서 1만3천465가구를공급할 예정이다.

영남지역이 6천907가구로 가장 많고 충청권 5천125가구 등이다.

올해 첫 분양단지는 경남 창원시에 분양하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 583가구로이달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3월에는 지난해 말에서 연기된 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630가구)를 분양하고 마포 한강2차 오피스텔(448실)과 북아현 푸르지오 아파트(315가구)도 3월에 내놓는다.

6월에는 부산 대연 6구역 재개발 아파트(870가구), 구리 갈매지구 아파트(920가구) 등을 선보인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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