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시스템에어컨 가동

입력 2015-03-10 09:24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을 통해 시스템에어컨을 가동하는 등 첨단 공조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공조전시회 񟭏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다양한 공조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에어컨인 2015년형 '멀티브이 슈퍼 4(Multi V Super 4)'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제품을 작동시키거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독자 개발한 가스베어링을 탑재한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도 전시된다.

가스베어링은 윤활유 없이 냉매가스만으로 컴프레서 내부의 모터 회전축을 지탱해준다. 이 제품의 냉방효율(COP 6.4)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30마력 '가스히트펌프 슈퍼 2'는 효율성이 높은 가스 냉난방기 제품으로 자동차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LG전자는 가스 냉난방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과 칠러를 제어하는 솔루션인 '비컨(BECON:Building Energy Control)'은 건물 전체의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공간마다 적절한 냉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감한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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