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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6월 내수판매 10년만에 최대…'티볼리의 힘'

입력 2015-07-01 14:17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0년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003620]는 6월 내수 8천420대, 수출 3천952대 등 총 1만2천3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올 들어 월 판매량이 1만2천대를 넘은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내수 3천630대, 수출 2천409대를 포함해 총 6천39대가 팔려 올해 1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 6천대 판매를돌파했다.

이런 티볼리 인기 덕분에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6%나 급증하며 2005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수출은 환율 등 수출 여건 악화로 내수 판매에 주력하면서 작년 6월보다 41.0% 감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티볼리 디젤 모델이 추가 선적되고 유럽과 중국등 글로벌 전략지역에서 론칭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 실적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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