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광교신도시에 중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선보여

입력 2015-09-07 16:21  

광교 지웰홈스 이달 13∼14일 청약

청약열기가 뜨거운 광교신도시에서 중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신영은 광교신도시 업무3블록에서 '광교 지웰홈스' 오피스텔 173실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웰홈스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중대형 중심인 광교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향을 접한 저층부 30실에는 테라스를 설치하고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설계해티하우스나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는 다락방을 제공한다.

모든 가구에 0.8㎡ 규모의 개별 창고를 제공하고 코인세탁실과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넣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평균 1천590만원 안팎이며 전용 84㎡의 경우층과 설계 형태에 따라 3억7천만∼4억5천만원, 69㎡는 3억원 초반에 결정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호수공원 북쪽에 위치하고 단지 옆으로 신대호수공원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다.

7∼8층 높이의 일부 가구는 남향으로 호수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번암가족공원·정암수목공원 등 공원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혁신학교인 새빛초교와 상현중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광교상현 나들목이 차로 3분 거리에 있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과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등이 인접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신대역이 내년 2월 개통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닿을수 있다.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며 한라[014790]가 시공을 맡았다.

신영 채정석 상무는 "인근에 삼성전자[005930] 연구소 등 삼성디지털시티와 광교테크노밸리 등 업무타운이 위치해 임대 수요가 충분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교육환경과 교통망 등이 뛰어나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이달 11일 공개한다.

청약은 14∼15일 양일간 진행한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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