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희망 이음 열차' 운행…대학생들에 고향 우수기업 소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대학생들에게 고향의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희망 이음 열차'를 성공적으로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대학생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20일 이틀간 열린 희망 이음 열차 행사는 경춘선과 호남선, 경부선 등 3개 노선으로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춘선 바디텍메드[206640](춘천)·휴젤(춘천),호남선 광전자[017900](익산)·오디텍(완주), 경부선 평화발레오(대구)·한중엔시에스(영천) 등 6개이다.
참가 대학생들은 19일 서울 구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모여 취업 특강 등을 들으며 1박을 한 뒤 20일 오전 경춘선, 호남선, 경부선 3개 노선으로 나눠 희망 이음열차에 올랐다.
희망 이음 열차의 주요 프로그램은 ▲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 면접 동향특강 ▲ 멘토링 ▲ 열차 토크 ▲ 기업 탐방 등 지역 우수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로 짜여졌다.
완주 소재 ㈜오디텍을 방문한 한양대 4학년 K(27)씨는 "열차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콘셉트 때문에 참가하게 됐는데 고향 인근에 이렇게 좋은 기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첫날 진행된 강연을 통해 막연하게 수도권, 그리고 대기업에 맞췄던 시선을 바꾸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열차 탐방을 함께한 정재훈 KIAT 원장은 "기업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하는 희망 이음 열차를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우수한 고향 기업을 찾아보고 그곳에서 꿈을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대학생들에게 고향의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희망 이음 열차'를 성공적으로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대학생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20일 이틀간 열린 희망 이음 열차 행사는 경춘선과 호남선, 경부선 등 3개 노선으로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춘선 바디텍메드[206640](춘천)·휴젤(춘천),호남선 광전자[017900](익산)·오디텍(완주), 경부선 평화발레오(대구)·한중엔시에스(영천) 등 6개이다.
참가 대학생들은 19일 서울 구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모여 취업 특강 등을 들으며 1박을 한 뒤 20일 오전 경춘선, 호남선, 경부선 3개 노선으로 나눠 희망 이음열차에 올랐다.
희망 이음 열차의 주요 프로그램은 ▲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 면접 동향특강 ▲ 멘토링 ▲ 열차 토크 ▲ 기업 탐방 등 지역 우수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로 짜여졌다.
완주 소재 ㈜오디텍을 방문한 한양대 4학년 K(27)씨는 "열차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콘셉트 때문에 참가하게 됐는데 고향 인근에 이렇게 좋은 기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첫날 진행된 강연을 통해 막연하게 수도권, 그리고 대기업에 맞췄던 시선을 바꾸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열차 탐방을 함께한 정재훈 KIAT 원장은 "기업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하는 희망 이음 열차를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우수한 고향 기업을 찾아보고 그곳에서 꿈을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