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3.11
0.06%)
코스닥
1,149.44
(14.97
1.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현대기아차 남미 칠레서 잘나가네…판매 1~2위 독식

입력 2015-11-22 06:03  

공격적 판촉 통해 70여개 글로벌 브랜드 눌러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가 칠레에서 나란히 판매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한류 붐'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칠레 자동차협회(ANAC)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대차는 칠레 자동차 시장에서2천353대, 기아차는 2천306대를 판매해 1~2위를 휩쓸었다.

지난해에는 연간 기준으로 현대차가 3만2천757대, 기아차가 3만1천477대를 팔아4만7천54대를 판매한 쉐보레에 1만5천여대 뒤지며 2위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현대차가 1월, 기아차는 6월과 9월에 각각 칠레 자동차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바 있지만 쉐보레를 3위로 밀어내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그러나 올해 누적 판매로는 아직 쉐보레가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1~10월 쉐보레는 2만6천935대를 판매해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2위는 기아차(2만3천190대), 3위는 현대차(2만649대) 순이다.

칠레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선전하면서 점유율도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친 점유율은 19.0%였지만 올해는 이보다 0.2% 포인트 늘어난 19.2%를 기록했다.

칠레 자동차 시장은 승용기준 연간 40여만대 수준으로 그다지 크지 않지만 전세계 70개 자동차 브랜드가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선전하는 것은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효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판촉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FTA 발효에 따른 관세 철폐로 현대기아차는 타사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춰 단숨에 상위권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특히 일본과 칠레의 FTA가 2007년 발효됐음에도 현대차와 기아차는 꾸준히 시장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칠레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경쟁국들과도FTA를 체결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세철폐 효과만으로 판매 우위를 유지한다는 것은불가능하다"면서 "당사는 시장 확대를 위해 칠레 소비자들에 특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