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금융 악재에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 축소

입력 2015-12-17 11:00  

대출 규제방침, 美 금리인상 발표에 매수세 위축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과 미국 금리 인상 예고등으로 주택 매수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매매, 전세가격도 오름폭이 축소됐다.

충청권 등 지방 일부 지역은 한달 이상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매매는 지난주(0.05%)보다 0.02%포인트 둔화된 0.03%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0.04%)과 지방(0.02%) 모두 오름폭이 지난주보다 감소했다.

정부가 14일 대출 원리금 분할상환, 여신심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한데다 17일(한국시간) 9년 만에 단행된 미국 금리인상도 사전에 예고되면서 거래가 감소하고 일부 아파트의 호가도 떨어지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0.07%에서 금주 0.05%로 둔화됐고 대전(0.02%), 세종(-0.04%), 충남(-0.09%), 전북(-0.0%), 경북(-0.05%) 등은 하락했다.

이 가운데 충남과 경북 등 공급물량이 많은 곳은 매매가격 하락세가 한달 이상계속되고 있다.

이에 비해 신공항 건설 호재가 있는 제주도는 이번 한주 만에 1.01%나 오르며초강세를 이어갔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도 0.07%를 기록하며 지난주(0.09%)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이 지난주(0.16%)보다 줄어든 0.14% 상승했고 경기도는 0.09%로 지난주와동일했다.

부산(0.12%)과 광주(0.07%), 충북(0.09%), 전북(0.01%) 등은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감소했고 충남은 0.01% 하락했다.

제주는 0.54%로 지난주(0.42%)보다 오름폭이 커지면서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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