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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창조센터 2년간 5천명에 창업컨설팅 교육

입력 2015-12-23 11:09  

삼성 지원…대구 9개대·경북 20개대 협약

삼성이 매칭된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대구지역 9개 대학, 23일 경북지역 20개 대학과 창업컨설팅과정 운영 협약을 맺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창업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경북지역 창업컨설팅과정 운영 대학은 포항공대, 영남대, 금오공과대, 대구대,한동대, 대구가톨릭대, 경운대, 경일대, 동국대, 동양대, 안동대, 위덕대, 대구한의대, 경북도립대, 경북전문대, 구미대, 선린대, 포항대, 안동과학대, 호산대 등 20개대학이다.

대구에서는 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9개 대학과 협약을 맺었다.

대구·경북 센터는 각 대학의 창업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며 이수학생들을대상으로 정기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성공할 수 있도록 C-랩(Lab)과 연계한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청년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은 앞으로 2년간 이들 지역 29개 대학재학생 총 5천명에게 제공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1인 기업의 꿈을 키울 수있도록 대학생에게 창업 의식을 확산하고 미래의 예비 창업자들이 목표에 한 발 다가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오공과대학 채석 LINC사업단장(산학협력단)은 "삼성의 대학생 창업교육 지원은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센터와 협약을 한 경북대는 정규과목으로 '창업과 경영'(45시간), '창조성개발과 혁신'(45시간)을 개설했다. 경북지역 경운대는 '글로벌 벤처창업','재활의료기기 창업전략' 등 19개 정규 과목을 준비했다.

삼성은 앞서 지난 5월 향후 2년간 1천억원 규모로 총 3만명에게 청년 일자리와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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