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GS·포스코 민생입법 촉구 서명 동참(종합)

입력 2016-01-25 14:28  

<<포스코, GS 사례 추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서명운동'이 재계에서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GS그룹, 포스코는 25일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 1층에 부스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29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율적인 서명운동으로 원하는 직원에 한해 이뤄지며 강제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대치동 포스코센터 2층 로비에 전국경제인연합회의지원으로 설치된 서명대에서 주요 임원 및 계열사 대표 30여명과 함께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대는 포스코센터를 비롯해 포항제철소 3곳, 광양제철소 2곳에도 설치됐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광양상공회의소 등이 서명대 설치를 지원했다.

포스코는 그간 대한상의 전자서명 사이트를 사내 홈페이지에 링크해 서명을 독려해 왔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과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의 주요 계열사들도 서명대를 설치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GS그룹은 이날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개설된 서명란에 온라인 서명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안내할계획이다.

GS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조속히통과되기를 바라는 경제계의 공통된 의견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는 지난 20일 삼성이 재계에서는 처음으로동참했고 이후 LG[003550], 롯데, 두산[000150] 등도 합류했다. 지난 18일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직접 서명에 나선 바 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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