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IBK기업은행[024110]과 손잡고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24일 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기업은행과 이같은 내용의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과 기업은행은 자체 재원으로 4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 뒤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진행하는 중소기업에 200억원 가량을 저금리로 대출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배출권거래제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펀드 기금 중 나머지 200억원은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쓰일 계획이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남동발전은 24일 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기업은행과 이같은 내용의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과 기업은행은 자체 재원으로 4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 뒤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진행하는 중소기업에 200억원 가량을 저금리로 대출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배출권거래제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펀드 기금 중 나머지 200억원은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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