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29분 송고한 연합 경제 '한진해운 자구안 이행 '속도'…내달 17일사채권자 집회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간 한진해운[117930]이 채권단에 제시한 자구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이은 용선료 연체로 해외 선주로부터 벌크선 한 척을 억류당하는 일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한진해운은 채무 재조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1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 23층 대강당에서 사채권자 집회를 소집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집회는 다음 달 27일로 상환일이 돌아오는 1천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상환일을 3개월 늦추는 것이 핵심 안건이다.
미상환 잔액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고 참석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안건이 통과된다.
한진해운은 지난 19일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첫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358억원 규모의 회사채의 만기 4개월 연장에 성공한바 있다.
이에 앞서 한진해운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에이치라인해운(H-Line) 잔여 지분5%(52만6천316주)를 처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당초 처분 예정일은 이달 31일이었으나 당겨졌다.
처분 금액은 약 330억원, 자기자본대비비율은 4.21%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신속한 추가 자구안 이행과 채무 재조정 등을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간 한진해운[117930]이 채권단에 제시한 자구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이은 용선료 연체로 해외 선주로부터 벌크선 한 척을 억류당하는 일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한진해운은 채무 재조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1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 23층 대강당에서 사채권자 집회를 소집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집회는 다음 달 27일로 상환일이 돌아오는 1천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상환일을 3개월 늦추는 것이 핵심 안건이다.
미상환 잔액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고 참석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안건이 통과된다.
한진해운은 지난 19일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첫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358억원 규모의 회사채의 만기 4개월 연장에 성공한바 있다.
이에 앞서 한진해운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에이치라인해운(H-Line) 잔여 지분5%(52만6천316주)를 처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당초 처분 예정일은 이달 31일이었으나 당겨졌다.
처분 금액은 약 330억원, 자기자본대비비율은 4.21%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신속한 추가 자구안 이행과 채무 재조정 등을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