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실질적 성과에 중점

입력 2016-06-21 11:00  

국내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파워셀러- e노마드 멘토멘티 결성식과 해외 진출 상담회'를 열었다.

청년 e-노마드 글로벌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우수 스타트업 55개사를 선정해 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한 프로젝트다.

e-노마드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다니는 디지털 유목민을 뜻한다.

결성식에는 e-노마드 프로젝트 선정업체 중 30개사 관계자와 온라인 주요 판매자(파워셀러) 5명이 참석했다. 무역협회는 이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무게중심을두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스타트업이 글로벌 온라인 판매채널인 아마존을 통해 제품 판매를 촉진하도록 마케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층에 '국경 간 전자상거래(CBT) 인큐베이팅센터'를 마련하고 스타트업들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도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이베이 활용 수출방법 등 새로운 플랫폼과 마케팅 기법을 소개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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