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천7일간 무재해 기록…정유업계 최장

입력 2016-08-03 11:11  

현대오일뱅크는 2013년 10월 31일부터 1천7일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 '무재해 7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인시란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이다. 한 명이 한 시간 동안 근무한 것을 Ƈ인시'라 표현한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100만 인시가 누적되는 데 평균 135일 정도 걸린다.

현대오일뱅크는 연속 무재해 기간 1천일을 돌파한 것은 정유 4사 중 처음이라고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989년 한 정유사가 세운 종전 무재해 최장기록 810일을 지난 1월 경신했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격려문에서 "700만 인시 달성은 혼합자일렌 공장 건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현장의 불안전 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다시 한 번안전의식으로 무장해 1천만 인시에 도전하자"고 말했다.

기록을 이어간다면 현대오일뱅크는 내년 가을 무렵 무재해 1천만 인시를 달성하게 된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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