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일주일간 프렌드 컴퍼니와 '만남의 장'

입력 2016-08-24 15:11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4일부터 일주일간전국 5개 도시에서 '프렌드 컴퍼니' 관계자를 직접 만나는 '헬로 위크'(Hello Week)를 연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7월 진흥원과 함께 성장할 중소·중견기업 208개사를'프렌드 컴퍼니'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프렌드 컴퍼니' 수가 256개로 확대됐다.

이들 기업에는 진흥원과 해당 기업 직원 간 일대일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KIAT 1인 1사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춘천,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열리며 ▲ 1인 1사 기업지원서비스 소개 ▲ 산업기술진흥원 수행사업 설명 ▲ 기업 관계자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지금 중소·중견기업에는 작은도움의 손길 하나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서 듣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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