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9월에만 3곳서 3천여가구 분양

입력 2016-08-30 11:18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말 경남 진주, 울산광역시 남구, 경기도 의정부 등 3개 지역에서 3천18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0일밝혔다.

경남 진주 초장지구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초전'은 총 1천70가구로 초장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 단지다. 전용면적 84, 91㎡ 1천70가구이며 경남도청서부청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의정부 신곡동에 분양할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는 추동공원 1블록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전용 59∼124㎡ 1천77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건설된다.

울산 남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은 야음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것이다.

총 879가구로 건설되며 이 가운데 3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수암초·중앙중학교를 비롯해 단지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있을 정도로 학군이 뛰어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탁월한 입지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해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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