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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에도 무선기반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적용

입력 2016-09-22 09:53  

조명·냉난방·가스제어 등 스마트폰으로 가능LH 서울 공릉 행복주택에 시범적용, 고양 등으로 확대

"오전 6시 기상알람이 울리자 실내 조명이 자동으로 켜진다. 하루종일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올 시간에는 가스와 조명이 자동으로 작동하고 미세먼지와 황사 등도 자동으로 걸러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최신형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이런 서비스가 앞으로는 행복주택에도 적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주택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무선기반 IoT(사물인터넷)을 접목한 '행복주택 스마트홈'을 시범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우선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서울 공릉동 행복주택에 스마트홈 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고양 장항지구에 본격 적용할 방침이다.

행복주택 스마트홈은 기존 스마트홈보다 진화된 형태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스마트홈이 월패드 중심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이었다면 행복 스마트홈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IoT 스마트 허브와 서비스 기기들간의 무선 통신을 구성함으로써유선통신 배선과 와이파이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LH는 또 LG전자[066570]와 협력해 비상발전기를 대체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행복주택에 도입할 예정이다.

ESS가 설치되면 행복주택을 에너지 절감형으로 지을 수 있고 발전기실 설치비용이 절약돼 건설 원가를 낮출 수 있다.

LH 조현태 행복주택본부장은 "앞으로 행복주택 스마트홈을 발전시켜 LH가 쿠웨이트 등에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신도시 'K-스마트시티' 단지를 비롯해 홈네트워크가 설치되지 않는 아파트 등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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