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 등 대우건설컨소시엄은 서울 강동구 고덕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5층, 전용면적 59∼127㎡ 4천932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다음달 초 총 2천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 수의 93%는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300만원 대 중반으로 책정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제공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9호선이 연장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등지로 접근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하고 지하에는 가구별로 사용할 수 있는 창고 공간을만들어준다.
각 층에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설치돼 편리하고 위생적이고 수영장·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치원과 강덕초·고덕초·고덕중학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이달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다음달 6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9년 9월말 예정.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5층, 전용면적 59∼127㎡ 4천932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다음달 초 총 2천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 수의 93%는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300만원 대 중반으로 책정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제공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9호선이 연장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등지로 접근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하고 지하에는 가구별로 사용할 수 있는 창고 공간을만들어준다.
각 층에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설치돼 편리하고 위생적이고 수영장·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치원과 강덕초·고덕초·고덕중학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이달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다음달 6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9년 9월말 예정.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