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선정 혁신기업에 KT·바스프 등 4개사

국내 기업 KT[030200], ㈜아이블 포토닉스, ㈜씨앤앰로보틱스와 독일 기업 BASF(바스프)가 한독상공회의소가 선정한 '혁신적인 기업'에 뽑혔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한강 세빛섬 메인컨벤션센터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이사, 차상균 빅데이터 연구원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등 9명의 심사위원단은 혁신의 정도, 시장 입증성, 회사에 끼치는 영향력, 사회를 위한 혜택 등 4가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아이블 포토닉스는 비즈니스 혁신 부문을, 바스프는 친환경적 기술 혁신 부문, ㈜씨앤앰로보틱스는 인력 개발 혁신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KT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합동연구로 제안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빅데이터 사용' 프로젝트로 회장상을 받았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