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말레이시아와 전력 기술협력 추진

한국남동발전은 21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발전설비 기술증진 등을 위한 기술협력 협정서(MOA)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협정에 따라 말레이시아 현지 발전소에 대한 기술자문, 성능개선,기술전수 등을 하게 된다. 남동발전은 이 사업으로 연간 1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력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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