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서울 상계동서 '사랑의 연탄 나눔'

효성[004800]의 금융 전문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은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 50여명이 소설(小雪)을 맞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캐피탈 임직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상계동 일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빈곤층 등 취약계층 9가구에 1천8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은 효성캐피탈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행복드림기금으로 구입했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이사는 "오늘 나눈 연탄을 통해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