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051910] 부회장이 새해 LG생명과학[068870] 합병으로 새로 진출한 바이오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박 부회장은 5일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생명과학사업본부 익산공장을 찾았다.
이 공장은 국내 첫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 신약인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박 부회장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해 레드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주자로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생명과학사업본부의 레드 바이오와 팜한농의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 쌓은지식과 기술을 공유해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생산 측면에서는 LG화학이 축적한 대규모 생산설비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화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6일에는 백신 등을 생산하는 오송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 부회장은 5일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생명과학사업본부 익산공장을 찾았다.
이 공장은 국내 첫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 신약인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박 부회장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해 레드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주자로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생명과학사업본부의 레드 바이오와 팜한농의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 쌓은지식과 기술을 공유해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생산 측면에서는 LG화학이 축적한 대규모 생산설비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화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6일에는 백신 등을 생산하는 오송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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