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뜨면 '가방'도 뜬다?

입력 2014-05-14 12:11   수정 2014-05-14 12:10


드라마 시청률이 높아질수록 그 안에 배우들이 착용한 아이템들도 덩달아 ‘이슈‘가 된다.

최근 인기 드라마 속에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피에르 가르뎅의 ‘잇 백’을 알아보자.

‘내조의 여왕‘에 출연한 사모님 나영희, ’시티 홀‘에 시의원 역할 추상미는 극중 우아한 스타일링 연출을 위해 골드 및 실버 컬러와 함께 아이보리 톤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피에르 가르뎅의 '악어 가죽 백'으로 매치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해주고 있다.


KBS드라마 ‘집으로 가는길’의 박혜원은 ‘지지백‘을 선택했다. 흰색 바탕에 네이비컬러와 오렌지컬러의 조합이 세련된 퀼팅 백으로 쉬크한 감각이 돋보인다. 


‘사랑해 울지마’에서 탤런트 이유리가 착용한 브레라의 이지 백은 이유리 착용 이후 판매가 급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찬란한 유산‘의 한예원은 ’캣츠아이 클러치 라인‘으로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의상 스타일에 중요한 포인트를 주는 부분이 컬러의 조합임을 증명하듯이 많은 인기 드라마들의 여배우들도 앞다투어 화이트 톤의 백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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