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좋은 아마씨, 어떻게 먹을까?

입력 2014-05-28 14:19   수정 2014-05-29 18:08

여성이 원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서양의 슈퍼 푸드 ‘아마씨’. 포브스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에 들기도 한 아마씨는 불포화 지방산,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도 불린다. 

아마씨에는 오메가3, 리그난(식물성 에스트로겐), 식이섬유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오메가3(알파리놀렌산)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줘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이 포함되어 있어 폐경기 여성의 안면홍조증이나 골다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아마씨의 28%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변비도 예방한다. 이외에도 아마씨는 열량이나 탄수화물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는 아마씨를 분말 형태로 직접 갈아 식사대용으로 애용하고 있다.

몸에 좋은 아마씨 어떻게 먹을까?

서구에서는 통 아마씨, 아마씨 가루, 아마씨유 등 형태도 다양하며 베이글, 머핀, 시리얼, 파스타 등 여러 음식에 활용된다.

통 아마씨는 먹을 때마다 갈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아마씨는 통째로 먹으면 흡수되지 않은 채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 이미 갈아놓은 아마씨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 2~3개월 내에 사용한다.

해바라기 씨처럼 통째로 샐러드에 섞어 먹거나 각종 나물과 무침에 깨 대신 넣어도 무방하다. 고기양념이나 국과 찌개에 활용해도 괜찮다. 밥이나 죽을 만들 때 통 아마씨를 한 수저씩 넣거나 만두피 수제비를 반죽할 때 아마씨 가루를 넣으면 더욱 고소하다.

아마씨를 또 다른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마씨를 정제한 약을 섭취하는 것이 있다. 태전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식품 전문쇼핑몰 오엔케이(www.onk2008.com) ‘플랙스핏’은 영양이 풍부한 아마씨를 특허 공법으로 정제해 체내에 쉽게 흡수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아마씨란 1년생 견과류 식물의 종자로 열매는 둥글고 종자는 납작하면서 긴 갈색 타원형의 식물이다. 한 번 수확 후 7년이 지나야 파종이 가능하며 재배기간이 90일인 아마씨는 현재 전세계의 생산량의 90%를 캐나다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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