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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간단 스테이크 조리법 대 공개!

입력 2014-06-04 17:20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까칠하지만 귀여운 면을 가진 남자 ‘조재희’.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고 세상 어느 곳에 버려놔도 혼자 삶을 잘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독불장군이다. 본능적으로 싫은 것은 싫은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재희’도 좋아하고 아끼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고기! 대기자가 바글바글한 고기 집에서 6인용 테이블을 독차지하고 완벽한 식사를 즐기는 것은 기본이며, 집에서 정성스레 스테이크를 구워먹기도 한다. 그것도 정석대로!

고기를 사랑하는 대표 싱글남, ‘조재희’. 만약 혼자 있을 때 ‘조재희’처럼 고기가 먹고 싶다면 그가 집에서 즐겨먹던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좋아하는 부위로 골라 먹기!

안심_ 텐더로인 또는 필레라고도 부른다. 허리등뼈 아래쪽에 있으며 너비가 좁고 길쭉한 팔뚝 모양이다. 가장 부드러운 부분이다.

등심_ 등심이 스테이크 마니아들의 베스트 메뉴로 꼽힌다. 그 이유는 마블링이 뛰어나 열을 가하면 마블링이 녹으면서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그 안에서 농축된 맛이 나기 때문!

티본_ 고기 하나로 두 가지 스테이크 맛을 볼 수 있다. T자형 뼈를 기준으로 한쪽은 풍미 있는 뉴욕 스트립이고 다른 한쪽은 부드러운 안심이다.

채끝 등심_ 등심만큼 육즙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결이 곱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채끝등심은 티본 등심에서 안심과 뼈를 제거하고 남은 부위로 조리할 경우 맛과 육즙이 더욱 뛰어나다.

* 입맛대로 구워 먹기!

레어(55~65℃)_ 겉면만 먹음직스러운 갈색 빛이 돌게 익힌 단계. 속살이 차갑고 거의 익지 않은 붉은색이며 만지면 물렁물렁하다.

미디엄(65~70℃)_ 고기의 표면은 갈색이나 내부의 붉은 색이 약간 남아 있으며, 육즙이 레어에 비해서 적은 상태의 스테이크

웰던(70~80℃)_ 고기의 표면과 내부 모두 갈색이며, 육즙이 적은 상태로 수축이 많이 이루어졌다.

베리 웰던(90~95℃)_ 근섬유가 갈라지기 쉬우며 고기 색이 내부, 외부 모두 짙은 갈색을 띈다.

* 스테이크 만들기 실전!

1. 굽기 전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2. 팬이 달궈지면 기름을 살짝 두른다.

3. 달궈진 팬에 고기를 얹는다. 이때 센 불에서 단숨에 겉면을 익혀야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고 맛있게 구워진다.

4. 1분쯤 지나서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뒷면으로 뒤집어 같은 방법으로 익힌다.

5. 앞면과 뒷면이 충분히 익혀지면, 집게나 젓가락으로 살짝 들어서 측면도 익혀준다.

6. 앞과 뒷면, 측면이 고르게 다 익혀지면 개인의 식성에 따라서 익힐 정도를 결정한다.

7. 고기가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요지나 꼬치로 스테이크의 한가운데를 살짝 꽂아 손목이나 민감한 피부 부위에 꼬치를 대어본다. 뜨겁게 느껴지면 웰던, 미지근하면 미디엄, 차가우면 레어 상태이다.

한편 스테이크를 자를 때 나오는 핑크 빛 즙을 생피로 생각하고 다시 구워올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것은 피가 아니라 스테이크의 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육즙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어야한다. (도움말 = (주)정원푸드 마해룡 대표)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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