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입사지원' 7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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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6 03:22   수정 2014-06-06 03:22

온라인 '입사지원' 7계명

본격적인 공채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인재 채용이 한창이다. 올 하반기 채용에는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이용한 입사 지원방식을 채택한 기업이 부쩍 늘었다는 점이 특색적이다.

이는 서로가 대면하기도 전에 입사지원서 하나로 평가되는 중대한 사항. 정성들여 쓴 입사지원서가 읽히지도 않고 메일 휴지통으로 버려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그렇다면 온라인 입사지원 시에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1.  메일 제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라
인사담당자가 받는 수많은 메일 중에서 본인의 입사지원서를 눈에 띄게 하려면 이메일 제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입사지원서] 이름, 지원분야' 등을 차례로 적고, 뒤에 눈길을 끌만한 문구를 간단히 추가하는 것이 좋다. 단,  메일 제목에 특정 형식을 제시했다면 그에 따른 규칙을 지키도록 한다.
 
2.  인사말과 긴급 연락처를 필히 기재하라 
첨부파일로 입사지원서만 달랑 보내지 말고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이름, 지원분야, 지원포부 등을 간략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첨부파일이 깨지는 등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긴급 연락처를 함께 기재하도록 한다. 
 
3.  사진과 서명에 공을 들여라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넣을 경우에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사진과 서명을 빠뜨리는 일이다. 사진의 경우, 단정한 정장 차림에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살짝 미소를 띠는 것이 사다. 사진과 함께 서명이나 도장 이미지도 삽입하는 것도 신뢰감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다. 
 
4.  회사가 원하는 양식에 충실하라
회사에서 제시하는 입사지원서 양식(소정 양식)이 있다면 반드시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자유 양식이라도 파일의 종류나 첨부 방식을 체크한다. 가령 MS워드(doc)나 한글(hwp)파일 중에서 회사가 선호하는 문서파일이 있을 수 있다. 파워포인트(ppt)나 웹문서(HTML) 형태를 요구하는 기업도 있고 압축파일은 서류검토대상에서 제외시키는 회사도 있다. 워드 프로그램의 버전이 안 맞아서 파일을 못 열어보는 경우도 감안해야 한다.   

5.  메일 발송 전 테스트를 하라
메일을 보내기 전에 자신의 다른 이메일 주소로 테스트를 해본다. 메일이 정상적으로 가는지, 보낸 사람의 이름이 별명이나 메일주소만 달랑 나타나지는 않는지, 컴퓨터 바이러스는 없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한 뒤에 메일을 전송하는 것이 좋다. 
 
6.  수신여부를 확인하라
메일이 정상적으로 전송됐더라도 안심할 수만은 없는 일. 스팸메일들과 섞여서 지원서가 누락(삭제)되는 경우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메일을 보낸 뒤엔 수신여부를 확인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즉시 회사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7.  마감일까지 기다리지 마라
대기업들이 선호하는 입사지원의 경우 마감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2∼3일 전에 미리 접수하는 것이다. 마감일에는 지원서 접수가 몰려서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이메일 접수의 경우도 빨리 도착한 메일부터 검토하는 상황이라면 마감일 전이라도 채용이 결정될 수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은 구직자의 사소한 실수로 지원회사에 서류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해야 최종 목표인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을 명심. 기본부터 충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제공: 건설워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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