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추석연휴를 앞두고 직장인들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이번 추석연휴는 금, 토, 일, 3일 뿐! 주말이 겹쳐서 유난히 짧아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짧은 연휴, 민족 대이동에 대한 부담감으로 귀경길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과감하게 포기한 귀경길 대신 집에서 TV만 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 똑똑한 여성들은 비록 3일뿐인 연휴지만 ‘당당하고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 구상에 여념이 없다.
푸석해진 피부, 늘어난 주름살…. 이번 연휴는 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오느라 소홀했던 자신을 가꾸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연휴 후 만나게 될 동료들이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2박 3일은 결코 짧지 않은 마법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미(美)의 최신 트렌드는 ‘동안’. 짧은 시간동안 확실한 변화를 바라는 똑똑녀들을 위한 안티에이징 시술 몇 가지를 제안해 본다.
건조한 가을. 눈가, 이마, 입가에서 번지기 시작한 잔주름, 축 처진 피부 등 신경 쓰이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거울을 보면서 ‘내가 벌써 이렇게 늙었나’ 싶어 서글픈 마음마저 든다.
하지만 마냥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주름치료에는 보톡스! 특히 미간이나 눈가, 입가 등 표정 주름에 효과가 좋은 보톡스는 시술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또 기존의 보톡스는 근육과 신경 부위를 마비시켜 주름을 펴는 데에만 활용되었지만 요즘은 얼굴 윤곽을 교정하는 ‘보톡스 리프팅’으로 더 인기다.
국내에서 ‘보톡스 리프팅’이란 수술을 유행시킨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보톡스는 근육 부분에 주사하면 주름이 펴지는 데 그치지만 진피 층에 주사하면 피부조직이 수축되고 콜라겐 형성이 촉진되면서 얼굴을 작고 탱탱하게 만들어 줘요”라고 설명했다.
이 시술은 테마피부과에서 최근 1년 사이에만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받았고, 95% 이상의 만족도를 보일 만큼 효과적이다.
그러나 보톡스의 효과는 길어야 6~8개월 이라는 것이 단점. 때문에 보톡스와 더불어 진피층의 콜라겐을 수축, 재생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레이저 치료를 함께 하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레이저 시술로는 ‘써마지 리프트’와 ‘리펌ST’, ‘타이탄’, ‘G빔 레이저’ 등이 있다.
‘써마지 리프트’는 처진 피부를 당겨서 펴주는 시술로, 얼굴의 탄력, 주름 개선, 리프팅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고주파 에너지가 진피층에 전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해서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 주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을 개선하는 것.
또 고주파와 근적외선을 피부 진피층에 전달하는 ‘리펌ST’는 콜라겐 재생과 피부의 타이트닝 효과는 물론 갸름한 턱 선을 위한 V라인 리프팅 효과가 있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완성시켜 준다.
상대적으로 파장이 길어 진피층까지 침투하는 레이저로는 ‘타이탄’과 ‘G빔’이 있다. ‘타이탄 레이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켜 넓은 모공을 조여주고, 주름지고 늘어졌던 피부를 탱탱하게 리프팅 시킨다.
또 ‘G-빔 레이저’는 냉각가스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레이저 열로부터 표피를 보호한 후 레이저빔을 조사, 진피 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 생성을 촉진시켜줌으로써 주름이 개선되고, 처진 피부가 팽팽해지며 모공이 수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추석을 맞아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상담과 예약이 늘고 있다”며 “특히 연휴를 맞은 직장인들뿐 아니라 추석 효도 선물로 안티에이징 시술이 인기”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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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는 금, 토, 일, 3일 뿐! 주말이 겹쳐서 유난히 짧아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짧은 연휴, 민족 대이동에 대한 부담감으로 귀경길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과감하게 포기한 귀경길 대신 집에서 TV만 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 똑똑한 여성들은 비록 3일뿐인 연휴지만 ‘당당하고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 구상에 여념이 없다.
푸석해진 피부, 늘어난 주름살…. 이번 연휴는 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오느라 소홀했던 자신을 가꾸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연휴 후 만나게 될 동료들이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2박 3일은 결코 짧지 않은 마법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미(美)의 최신 트렌드는 ‘동안’. 짧은 시간동안 확실한 변화를 바라는 똑똑녀들을 위한 안티에이징 시술 몇 가지를 제안해 본다.
건조한 가을. 눈가, 이마, 입가에서 번지기 시작한 잔주름, 축 처진 피부 등 신경 쓰이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거울을 보면서 ‘내가 벌써 이렇게 늙었나’ 싶어 서글픈 마음마저 든다.
하지만 마냥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주름치료에는 보톡스! 특히 미간이나 눈가, 입가 등 표정 주름에 효과가 좋은 보톡스는 시술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또 기존의 보톡스는 근육과 신경 부위를 마비시켜 주름을 펴는 데에만 활용되었지만 요즘은 얼굴 윤곽을 교정하는 ‘보톡스 리프팅’으로 더 인기다.
국내에서 ‘보톡스 리프팅’이란 수술을 유행시킨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보톡스는 근육 부분에 주사하면 주름이 펴지는 데 그치지만 진피 층에 주사하면 피부조직이 수축되고 콜라겐 형성이 촉진되면서 얼굴을 작고 탱탱하게 만들어 줘요”라고 설명했다.이 시술은 테마피부과에서 최근 1년 사이에만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받았고, 95% 이상의 만족도를 보일 만큼 효과적이다.
그러나 보톡스의 효과는 길어야 6~8개월 이라는 것이 단점. 때문에 보톡스와 더불어 진피층의 콜라겐을 수축, 재생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레이저 치료를 함께 하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레이저 시술로는 ‘써마지 리프트’와 ‘리펌ST’, ‘타이탄’, ‘G빔 레이저’ 등이 있다.
‘써마지 리프트’는 처진 피부를 당겨서 펴주는 시술로, 얼굴의 탄력, 주름 개선, 리프팅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고주파 에너지가 진피층에 전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해서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 주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을 개선하는 것.
또 고주파와 근적외선을 피부 진피층에 전달하는 ‘리펌ST’는 콜라겐 재생과 피부의 타이트닝 효과는 물론 갸름한 턱 선을 위한 V라인 리프팅 효과가 있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완성시켜 준다.
상대적으로 파장이 길어 진피층까지 침투하는 레이저로는 ‘타이탄’과 ‘G빔’이 있다. ‘타이탄 레이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켜 넓은 모공을 조여주고, 주름지고 늘어졌던 피부를 탱탱하게 리프팅 시킨다.
또 ‘G-빔 레이저’는 냉각가스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레이저 열로부터 표피를 보호한 후 레이저빔을 조사, 진피 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 생성을 촉진시켜줌으로써 주름이 개선되고, 처진 피부가 팽팽해지며 모공이 수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추석을 맞아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상담과 예약이 늘고 있다”며 “특히 연휴를 맞은 직장인들뿐 아니라 추석 효도 선물로 안티에이징 시술이 인기”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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