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그냥 보내기 아쉬워?

9월의 막바지, 추석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다. 

많은 이들이 여름휴가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어느새 가을에 흠뻑 젖어들어 있을 터. 이 시점, 추석 연휴를 이용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짧은 추석 연휴, 그냥 보내기는 아쉽고 어디라도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라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여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바로 강원도 인제 내린천. "여름도 지났는데 무슨 계곡이냐" 하겠지만, 발 담그고 노는 물놀이만이 여행은 아니다. 아직 가시지 않은 한낮 더위에 남은 여름을 날려버리고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모험 레포츠도 가을 여행에 제격이다.

내린천은 스포츠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래프팅으로 유명하다. 올 가을은 유독 푸근할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근거해, 따뜻한 낮 시간에 래프팅을 즐겨보자.

수상 레포츠만 즐기기 아쉽다면 이와 함께 번지점프와 지상에서부터 하늘로 튕겨져 오르는 슬링샷도 체험할 수 있다. 모험 레포츠의 천국인 만큼 다양한 시설들이 준비돼있다. 

단지 유흥을 즐기는 여행이 아닌 스릴과 여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내린천! 다가오는 연휴를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다면 강원도 인제를 검색해보자.
(문의: 로그인투어/ 02-3668-9910)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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