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이여, 참지 말자!

입력 2014-06-06 15:12   수정 2014-06-06 15:11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일탈을 꿈꾼다. 상사의 이유 없는 억압과 비아냥, 치고 올라오는 후배의 망측한 태도, 책상 한켠에서 우두커니 쌓여가는 이름 모를 문서들까지, 매일매일 커져만 가는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기 때문. 하지만 현실의 삶을 위해서는 이럴 때마다 자제의 미덕을 발휘해 위기의 순간을 넘겨야만 한다.

옛말에 ‘세 번을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물론 현실을 위해서는 일탈의 욕구를 참아야 하지만 너무 많이 참는 것은 좋지 않다. 아무리 ‘참을 인(忍)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고 했지만 이렇게 계속 참기만 하다가는 면역을 관장하는 림프세포가 줄어 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에서 알도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뼈 속 칼슘을 고갈시키고 심하면 녹여버릴 수 있다.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장 쉽게 택하는 방법은 바로 ‘흡연’. 하지만 한국식품연구원이 20∼50대 남성 흡연자 49명을 대상으로 흡연 전후의 신체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담배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연구원 조사결과 담배 1개비를 피운 뒤 실험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수는 평균 96.9에서 106.0으로 높아졌고 피로도 역시 107.2에서 115.8로 상승했다.

반면 스트레스에 견디는 능력을 나타내는 스트레스 저항도는 93.4에서 87.0으로 떨어졌다.연구원 측은 “흡연자 대부분이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부족한 니코틴 공급에 따라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착각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많은 이들이 담배의 무해함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금연을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므로 이럴 때는 흡연대체제를 이용해보는 것도 대안일 수 있다.

태전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식품 전문쇼핑몰 오엔케이(www.onk2008.com)에서 판매하는 니코겔은 세계 최초의 흡연대체제로 연기 없는 담배로 흡연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금연보조제를 바로 사용하기 힘든 흡연자들을 위한 중간 단계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해서는 주말에 등산을 하거나 여가시간을 즐길만한 취미활동을 가져보는 일 등으로 자연스럽게 마음의 안정을 갖는 것이 좋다.
 
한편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은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의욕을 일으키고 활력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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