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 걱정은 이제 그만!

입력 2014-06-11 16:26   수정 2014-06-11 16:25

졸업을 코앞에 둔 K양은 벌써부터 고민이다. 졸업사진도 찍어야 하고, 취업용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도무지 카메라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들고 만다. 아무리 정성들여 화장을 하고 머리를 만져도, 누렇고 못생긴 치아 때문에 좀처럼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 것.

친구들은 학생 신분의 마침표를 찍는다는 후련함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설렘에 모두들 들떠있지만, K양은 졸업사진 찍는 날이 다가올수록, 걱정만 늘어간다. 여대 졸업앨범은 ‘뚜쟁이 아줌마의 중매지표’라는 말이 자꾸만 머릿속에 맴도는 것도 이 때문. 여대생 K는 더더욱 신경이 쓰인다.

지금, K에게 필요한 건 무엇?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는 치아성형의 한 방법으로 튀어나오거나 비뚤어진 치아를 부분적으로 절삭한 후, 얇은 라미네이트 판을 치아 표면에 붙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하얗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치아미백 치료를 하는 것은 필수.

지나치게 튀어나온 부분은 절삭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주기 때문에 가지런한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이 오래 걸리고 통증을 유발되는 교정 장치의 불편함을 없애고 단 일주일 만에 아름다운 치아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외관상 좋지 않은 교정 장치를 끼지 않아도 됨은 물론 라미네이트 부착 전에는 임시 치아를 장착하기 때문에 외관으로나 실생활 면에서 큰 불편함이 없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치아의 크기와 모양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 치아 크기는 물론, 치아의 색까지 결정할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램브란트치과 최용석 원장은 “라미네이트를 이용해 치아 전체를 바꿀 수도 있지만, 충치 치료 후 앞니를 미적으로 더욱 개선시키고 싶거나 치아의 변색이 심할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최 원장은 “교정치료를 받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큰 효과를 보기도 힘든 경우라면 라미네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성예원 기자 ssyew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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