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는 담요, 실외는 '스파?'

입력 2014-06-13 05:00   수정 2014-06-13 04:59

아침저녁으로 겉옷을 입지 않으면 찬기가 느껴지는 날의 연속이다.

내복을 입을 만큼 뼈 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는 아직 아니지만, 어느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싶은 안락함이 간절하다.

그렇다고 마냥 집안에만 있을 순 없는 노릇. 오늘 같은 주말이면 기분 전환하고 싶은 마음도 내려놓을 수 없다. 이런 날 휴식과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실내에 담요의 따뜻함이 있다면, 실외의 안락함은 ‘스파’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 날씨는 차지만 따뜻한 온기에 몸을 맡길 수 있다.

서울을 벗어나 그리 멀지 않은 곳, 단양에서는 환상적인 레저휴양문화가 펼쳐지고 있다. 전국어디에서나 접근이 대명리조트. 단양·영월·충주호 월악산 소백산 등 천혜의 자연 조건은 물론, 사계절 전천후 물놀이 테마파크인 아쿠아월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의 아쿠아월드는 중부지방의 유일한 물놀이 테마파크다. 신체 각 부분을 마사지할 수 있는 바데풀 시설과 건강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우나 시설이 준비돼있다. 특히, 외부 노천탕은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휴식과 즐거움에 더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스파에서의 하룻밤. 이번 주말, 당장 채비를 한다해도 늦지 않았다. (문의: 로그인투어/ 02-3668-9910)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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