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아름다운 그 곳 <상해로 떠나는 겨울 여행>

입력 2014-06-26 06:03   수정 2014-06-26 06:02

뼈 속까지 시린 바람이 느껴지는 추운 겨울엔 훈훈한 감동으로라도 시린 마음을 녹이고 싶다.

시린 겨울, 짧은 사색이라도 즐길 수 있다면 각박한 일상에 찌든 마음의 짐을 잠시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막상 괜찮은 사색지를 물색 해봐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다.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적당한 곳은 어디가 좋을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야경의 도시를 물어보면 공통적으로 추천되는 지역이 홍콩, 프라하, 상해지역 등이다. 그중에서도 상해는 한국과 가깝고 비용적인 측면 등 여러 가지 장점들로 인해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역 중 하나다. 

상해를 방문하면 먼저 황포강을 사이에 두고 동쪽으론 동방 명주탑, 금무대하 빌딩 그리고 다수의 외국계 비즈니스 기업들을 구경할 수 있다. 서쪽으론 200년 전 상해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상해 옛 거리와 호심정 등 보존된 중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관광지로는 상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외탄 지역이다. 한밤에 즐기는 황포강의 야경은 상해 여행의 백미로 상해의 야경을 감상하려는 수많은 외국인과 현지인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상해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은 근거리에 있는 도시를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 10대 명승지 중 하나인 서호가 있는 항주와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였던 주가각은 상해에서 약 2시간 이내에 모두 방문할 수 있다. 

특히 항주는 거대한 인공 호수인 서호의 풍경과 중국 최고의 쇼라고 불리는 송성가무쇼를 감상할 수 있다. 18세기 운하의 도시인 주가각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니 상해를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필수코스로 들려봄직 하다.

※ CJ오쇼핑방영 히트상품
HILTON HOTEL - 상해·항주·주가각 4일 코스 349,000원에 판매 중.
(문의: CJ 월디스, www.cjworldis.com/1644-6633)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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