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푸껫' 100배 즐기기는 법?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는 푸껫섬은 이제 신혼여행지만이 아닌 개별여행지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해안선과 석회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푸껫은 32개의 주변 섬들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전 세계의 휴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해변은 한층 더한 매력을 선사해준다. 태국의 아름다운 섬 푸켓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광 포인트를 소개한다.

★ 푸껫 100배 즐기기

1.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팡아만은 태국의 계림·소계림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드넓은 바다와 카르스트 지형이 빚어낸 수려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지각변동으로 솟은 기이한 석회암 동굴에서의 신비함을 경험할 수 있다.

2. 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제임스본드섬도 가볼만한 곳이다. 팡아카솜 부두에서 롱테일보트 ‘황야오(긴 꼬리라는 뜻)’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리면 빙산을 거꾸로 세워놓은 듯한 기묘한 모양의 석회암 바위를 만날 수 있다.

3. 전 세계인의 청정 파라다이스인 피피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영화 <더 비치> 촬영 후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된 피피섬은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에메랄드빛의 피피섬에서 즐기는 아일랜드 호핑투어는 푸껫 여행의 백미다.

4. 밤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푸껫의 명동 파통! 밤이 되면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파통비치의 경우 바다 가까이에 편의점이나 레스토랑, 클럽, 호텔 같은 편의시설이 많아 여행자들에게 인기 지역으로 꼽힌다.

★ 추천 리조트

- 힐튼 아카디아 리조트 
: 현대적인 건물 외관과 푸껫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단지 내 워터 슬라이드, 퍼팅 그린까지      갖추고 있으며, 월드 체인에 맞는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위치 : 까론비치/ 공항 – 45분, 파통 – 10분, 도보 – 1분

＊ 문의: CJ월디스 (www.cjworldis.com/ 1644-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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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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