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마사지, 나를 아끼는 방법

입력 2014-07-01 20:35  

[한경닷컴 bnt뉴스 김유리 기자] 제 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 이는 발의 신경조직은 온몸의 장기와 연결되어 심장에서 내려오는 혈액을 분배한다. 때문에 발에 모여 있는 수많은 혈을 자극하는 것은 각 기관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긴장을 푸는데 효과적.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림프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하지 부정맥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발을 따뜻하게 한다.

발 마사지를 할 때는 먼저 따뜻한 물로 긴장을 풀고 피부를 유연하게 만든다. 이때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소독과 함께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발 전용 샴푸나 소독제를 손발에 뿌리면 더욱 효과적.

◉ 굳은살 제거로 발을 부드럽게 만든다.

일단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후 굳은 살 제거 면도기인 크래도와 버퍼를 이용하여 굳을 살을 제거한다. 굳은살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을 자극해도 효과가 없기 때문. 크래도는 초보자가 사용하기 위험하므로 버퍼만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단 발이 젖은 상태에서 굳은살을 제거할 경우 속살까지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

◉ 발 전용 제품을 활용한다.

발 전용 마사지 크림을 발에 골고루 바른 후 손이나 봉을 이용해 발의 피곤한 부위를 자극하며 마사지 한다. 혈을 자극할 때는 하 부위에 5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3~4회 정도 반복해 자극한다. 발 마사지 도구들은 전문매장이나 인터넷을 쇼핑몰에서 구입가능하다.

◉ 손으로 발 마사지하기

손가락을 이용해 발바닥의 혈을 자극하면 발등과 복사뼈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면 많은 질환을 야기 시킬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하지정맥류. 이는 유전적인 소인, 노화, 생활습관, 직업적 특성 등으로 인한 다리 피의 순환 이상으로 정맥 혈관이 늘어져 다리에 흔히 '힘줄'이라고 이야기하는 푸르거나 검붉은 색의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튀어나와 있는 것으로 일종의 혈관기형을 말한다.

이러한 하지정맥류에 걸린 경우 심하지 않다면 약물로 인한 치료도 가능하다. 한림제약에서 나온 ‘안토리브 캡슐’이 바로 그것. 포도추출물, 특히 잎을 건조하여 추출한 폴리페놀이 혈관벽의 탄성을 높여 순환작용을 돕는 이 제제로 이 외에도 신일제약 <베릭스캡슐>, 조아제약의 <비티엘라캡슐> 등이 있다. (사진출처: 한림제약)

한경닷컴 bnt뉴스 김유리 기자 kyul3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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