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스 "토레스의 공백은 리버풀에게 큰 타격"

리버풀 감독 라파 베니테스가 이번 시즌의 부진을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부상 공백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4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펼친 토레스는 잉글랜드 무대의 최고 공격수 중 하나로 자리잡으로 리버풀에서 중요한 선수로 매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부상으로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6경기 중 15경기에만 뛰는 등 활발한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에서 리버풀은 토레스, 스티븐 제라드, 요시 베나윤, 글렌 존슨을 동시에 잃었다. 특히 주전 공격수는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존재다. 그렇기에 그의 공백은 매우 크다"고 말하며 토레스의 빈 자리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리버풀은 잠시 침체를 보였으나 여전히 성공을 거두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리버풀은 2월21일 자정 프리미어리그 4위에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 최연소 디자이너 탄생, 알고보니 ‘80억소년’
▶ 황정음 스타일 나도 입으면 완판녀?
▶ 그녀의 속옷에도 봄이 찾아온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vs 황정음, 같은 신발 다른 이유
▶ 소녀시대 vs 2NE1 vs 카라, 걸그룹 스타일링 전격 분석
<U>▶[체험단 모집] 바비브라운의 NEW 스킨케어를 체험하자!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