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활지침서!

입력 2014-07-15 00:41  

꾸미는 만큼 예뻐지는 것이 바로 여자이다. 특히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많이 변하는 것이 바로 피부이다.

희고 깨끗한 피부는 여자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항목이다. 아무리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아름다워도 피부가 좋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호감을 갖는 얼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반면에 이목구비가 아름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의 호감을 사는 얼굴이 있다. 바로 희고 고운 피부 때문이다.

그러나 전신에서 가장 피부가 얇고 항상 자외선에 노출되는 얼굴은 아무리 가꿔도 그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조금씩 늘어나는 주름은 메이크업으로도 잘 가려지지 않아 속상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많은 여성이 이러한 피부트러블에 비싼 화장품을 사서 바르는 데에 급급하지만 건강한 피부를 얻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 하루 6시간 이상 숙면
피부를 위해 매일 최소 6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다. 수면은 뇌를 재충전할 뿐 아니라 낮 동안 활동하면서 몸에 쌓인 독성 분자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휴식시간을 제공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지고 피부의 노화현상이 촉진된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발한 매일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꼭 잠을 자야 한다. 고르지 못하고 부족한 수면시간은 피부재생을 지연시키고 각질층이 쌓여 피부가 칙칙해지고 거칠어진다. 또한 수면부족은 각종 피부트러블의 발생과 피부노화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노화, 기미, 주근깨, 잡티 등 많은 피부트러블의 원인이므로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프리래디컬은 진피 속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공격해 파괴하여 주름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의 한 파장인 UVA는 1년 내내 평균치를 기록하며 오후 5시가 되어도 여전히 존재하므로 UVA를 차단하는 PA지수도 함께 체크해야 한다.

● 충분한 물 섭취
나이가 들면 세포는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져 탈수 현상이 생기는데, 대표적인 곳이 피부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습관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하루 8잔,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월환해지고 각질층의 이상적인 수분함유랑(15~20%)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물을 수시로 마시면 간식을 줄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노폐물의 배설도 원활하게 해준다. 물은 하루 중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씹듯이 마신다. 특히 아침에 마시는 냉수 한 잔은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되며 잠든 몸을 깨우는 효과가 있다.

● 적절한 운동
매일 20~30분씩 운동하는 것은 피부건강에 좋다. 운동을 하면 땀과 함께 피부 노폐물이 배출되어 피부 턴오버가 활발해진다. 또한 체내의 독소를 없앰으로써 깨끗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30분쯤 걷기만 해도 정상적인 신체리듬을 유지하고 피부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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