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웨딩마치 ‘좋은 웨딩홀 선택하는 법’

입력 2014-07-17 05:44  

상견례를 통해 결혼승낙을 받은 예비 신랑신부들은 예산을 세워 본격적으로 결혼준비에 들어간다. 웨딩잡지, 인터넷 카페, 웨딩컨설팅, 웨딩박람회 등을 둘러보면서 결혼준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해진다. 

그중에서도 결혼 새내기들을 위한 ‘웨딩홀 현명하게 선택하는 법’에 대해 살펴보자. 

먼저 가장 중요한 건 웨딩홀 계약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이다. 보통 예식 6개월이나 최소 3개월 전에는 웨딩홀 계약을 끝내 놓기 때문. 웨딩홀에 관한 정보는 틈틈이 숙지해놓고, 마음에 드는 웨딩홀 2~3군데를 비교한 후 서둘러 가계약이라도 해 놓는 것이 좋다.

웨딩홀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건 예식날짜와 시간대, 교통편(위치), 피로연(음식), 최소지불 보증인원(예상 하객 수) 등이다. 나머지 사항들은 인터넷 카페나 웨딩컨설팅, 웨딩박람회 등에서 받는 웨딩홀 체크리스트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웨딩홀에서는 최소지불 보증인원을 계약서에 명시해 놓기 때문에 가급적 예상 하객 수와 실제 하객 수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 최소지불 보증인원보다 하객이 적게 오더라도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만약 하객의 수가 최소지불 보증인원보다 많으면 혼란 가중, 주차 문제, 음식 부족 등의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예식 보름 전에는 예상 하객의 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계약인원의 수와 차이가 있다면 바로 웨딩홀에 연락해 수정해야 분쟁을 피할 수 있다.

아울러 치즈웨드 이승우 대표는 “결혼준비 새내기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웨딩홀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웨딩플래너나 먼저 결혼한 친구, 직장동료들의 조언을 참고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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