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여전히 '소 핫!' 란제리 화보서 몸매 과시

입력 2014-07-23 01:30  

헐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47)가 란제리 차림으로 잡지 화보를 찍으면서 '몸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월7일(현지시간) 엘르 영국판 5월호에 실릴 무어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무어는 코르셋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아이를 4명이나 낳은 엄마라는 사실과 47세란 사실을 무색케 했다.

화보 촬영과 동시에 진행된 잡지 인터뷰를 통해 무어는 몸매에 관한 자신의 강박관념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난 몸매에 관한 극도의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며 "지금까지 여러 번 내 몸매를 변신시켰고 지배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몸매를 좋게 유지하기란 힘들고 아무리 좋은 몸매를 지녔다 해도 순간의 기쁨만 줄 뿐"이라면서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 몸매 관리를 했을 때는 내가 늘 원했던 몸을 갖게 되긴 했지만 그 뿐이었다. 지금에서야 그런 강박관념들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또한 '성형광'으로 알려진 무어는 한화 약 4억 원 상당의 성형수술을 감행했던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은 물론 알고 있지만 그저 소기의 목적만 달성했으면 하고 바랄 뿐"이라면서 "아마도 언젠가 또 다시 수술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내가 성형수술에 얼마나 돈을 많이 썼는지에 대해 수군거리는 건 정말 나를 짜증나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 애쉬튼 커처(31)에 대해서는 "15년의 나이차는 더 이상 이슈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고 2세 계획을 묻자 "이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그는 이미 내 딸들에게 훌륭한 아빠다. 하지만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우리의 인생 여정에 놀라운 부분이 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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