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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코는 했지만 얼굴 윤곽은 아니야!" 성형고백

입력 2014-07-23 05:05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막내 딸로 출연 중인 바니가 자신의 성형에 대해 당당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니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항간에 돌고 있는 성형설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이 얼굴 윤곽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한다. 코 수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얼굴 돌려깎기(안면윤곽축소술)를 하거나 그러진 않았다”며 “그동안 방송을 꾸준히 해왔고 6개월 동안 쉰 적이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바니는 자신이 얼굴이 갸름하게 변해보이는 것은 15kg이 빠져 얼굴 윤곽이 또렷해졌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그는 “사람 선입견이라는 것이 크다보니 어딜가도 출연했던 ‘악녀일기’를 이야기한다. 좋은 기회였지만 핸디캡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니는 최근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 만점’에서 임하룡, 송옥숙, 예지원, 최여진, 이규한, 이선호, 김영광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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