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 명심해야 할 것들!

입력 2014-07-29 05:10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여성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성들은 몸에 붙은 살들을 빼기 위해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한다.

보통 사람들은 겨울 때에는 체중에 대한 걱정을 별로 안 하다가 여름이 다가와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곤 한다.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살을 빼기 위해 음식을 굶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런 다이어트는 후에 요요 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갑자기 살을 빼기 때문에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어렵다.

대학생인 김미연(가명, 24세) 씨는 "최근 살을 빼기 위해서 먹는 음식을 많이 줄였다. 운동은 걷는 운동을 주로 했다. 그런데 살이 빠져야 할 허벅지나 배 등은 그대로고 다른 부위의 살이 빠져 몸매가 더 나빠졌다"라고 고백했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선 운동이 필수적이다. 성인들은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가 있으므로 음식은 골고루 섭취할 필요가 있다.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요가나 필라테스, 수영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변 뷰티디렉터는 이어 "다이어트를 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다이어트를 할 때는 음식을 골고루 먹을 필요가 있다.

칼로리가 높은 피자나 햄버거, 치킨, 삼겹살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에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생선과 해산물을 먹는다. 과자나 아이스크림, 빵도 삼가도록 한다.

또한 물도 자주 마셔 준다. 물을 마시면 공복감을 피할 수 있으며 혈액 순환을 도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한다. 물은 하루에 8잔 이상 마시도록 노력한다.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물을 한 잔 정도 마셔주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매일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재는 것도 피해야 할 행동 중의 하나다. 매일 체중을 재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그만큼 몸무게를 빼는데 오래 걸린다. 3일이나 1주일 등 기간을 정해서 체중을 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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