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마지막 빅매치, 리그우승을 좌우한다?

입력 2014-07-29 02:06  

프리미어리그의 우승은 과연 어떤 팀이 차지할 것인가.

현재 25승5무6패로 80점을 기록하고 있는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단 1점의 간격을 두고 선두에 올라서있다. 3위에 머물러 있는 아스널은 승점72점으로 첼시와 무려 8점의 간격을 두고 있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됐다.

결국 첼시와 맨유 두 팀이 남은경기에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리그 우승은 결정된다. 그러나 맨유가 현재 선더랜드, 스토크시티와의 가벼운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반면 첼시는 리버풀, 위건과의 경기에 맞서야 하기 때문에 첼시측의 부담은 조금 더 크다.

   첼시vs리버풀

첼시는 2005-06시즌 리그 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를 잡고 있다. 5월2일 21시30분(한국시각) 첼시는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리그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만일 이번 경기에서 첼시가 승리를 거두고 승점3을 쌓는다면 리그 우승은 거의 첼시 쪽으로 기울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리버풀의 입장에서도 일찌감치 리그의 우승은 멀어졌지만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 이번 첼시전은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경기임에 틀림없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얼마 전 아틀레티코전을 치르고 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남은 두 경기에 집중하겠다. 다음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최근 리그에서 있었던 리버풀 원정에서 2무 2패에 그쳤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분위기.

안첼로티 감독은 "리버풀은 아직까지 4위를 차지하려는 희망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우승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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