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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계절의 불청객 무좀, 예방할 수 있다?

입력 2014-07-30 06:45  

무좀은 아주 흔한 피부질환 중의 하나이다. 어림잡아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0% 정도가 무좀을 앓고 있다고 한다. 무좀은 따뜻하고 습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생하며 땀이 많이 나는 비만체질의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무좀은 쉽게 낫지 않아 꾸준한 치료를 필요로 하며 재발이 흔하며 나아가 만성무좀으로 발전될 수 있다.

무좀은 곰팡이가 일으키는 피부병으로 가려우면서 각질이 발생하고 주변이 붉은 모양을 한다. 무좀은 발무좀과 손무좀, 발톱무좀, 완선(사타구니 무좀), 체부백선, 안면백선, 두부백선 등이 종류가 있다.

가장 흔한 발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 발생하는 지간형,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수포가 발생하는 수포형, 발바닥에 각질이 심한 가화형의 3종류가 있고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손에도 무좀이 난다. 손무좀은 대개 한쪽 손에 발생하며 도장병 모양으로 퍼져 나가기도 하고 각화형인 경우에는 한손에 각질이 많은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발톱(손톱)무좀은 발톱이 노랗게 또는 하얗게 변색되며 두터워 진다. 3개월가량 치료하면 완치되며 다른 부위 무좀의 원상지가 되고 재발의 원인이 되므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당뇨 환자에서는 발 보호 차원에서 꼭 치료해야 한다.

완선은 일명 사타구니 무좀으로 부른다. 남자에서 더 흔하며 고환 옆 부위 대퇴부에 주로 발생하며 고환부위는 대개 발생하지 않는다. 도장병 양상으로 퍼져나가는 모양을 보이며 색소 침착으로 검은색을 띄는 경우도 많다.

무좀은 분명히 치료될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그러나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를 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톱무좀의 경우 스포라녹스나 라미실 제제를 3개 월 가량, 그 외 무좀의 경우 2-4주 가량 복용하여 치료하면 완치된다.

과거에 사용하던 케토코나졸 제제는 간독성이 심했으나 요즘 사용하는 약물은 이러한 부작용이 많이 감소되어 간질환이 없으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플루코나졸 제제를 복용할 수 있다. 발톱무좀의 경우 바르는 것으로는 치료율이 낮아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3-4개 월 가량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

오라클피부과 강남점 임종현 원장은 “무좀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을 건조한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발을 씻은 후 또는 신을 벗은 뒤 마른 수건으로 무좀이 생긴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닦아 주고 건조해 줍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뿌려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하고 실내에서는 슬리퍼를 신어 통풍이 잘되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임종현 원장은 또 “맨발로 다니면 무좀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많아지므로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의 슬리퍼, 발수건 등도 함께 쓰지 말라는 것이다. 가정에서도 발수건이나 매트는 따로 사용하여 다른 가족의 전염을 예방하도록 한다. 수영장이나 목욕탕의 발판 등에서도 감염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바로바로 닦고 말려주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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