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패틴슨 고백 "스튜어트가 임신했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24)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0) 두 청춘스타 커플에게 2세가 생겼다.

5월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지인 'OK! 매거진'은 패틴슨의 말을 인용해 그의 여자친구인 스튜어트가 임신을 했다고 보도했다.

5월6일 미국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패틴슨은 MC인 오프라 윈프리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스튜어트가 임신을 했다"고 답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의 임신사실 공개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더욱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뱀파이어인 '에드워드 컬렌' 역과 그를 사랑하는 인간인 '벨라 스완' 역으로 캐스팅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열애 사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파파라치에게 다정한 모습을 들켜 2월에 연인사이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패틴슨과 스튜어트 커플은 미국의 한 연예전문지를 통해 캐나다 밴쿠버의 아파트에서 동거중인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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