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도 피부 만큼의 관심이 필요!

입력 2014-07-31 02:06  

계절이 바뀌면 여성들은 흔히 화장품을 사게 된다. 추운 날씨 때문에 갈라지는 피부를 위해 높은 보습력을 자랑하는 크림을 바르기도 하고 햇볕에 타기 쉬운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이 되는 크림을 바른다. 이 모든 것은 고운 피부를 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흔히 얼굴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는 부위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얼굴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깨끗한 클렌징을 위해 클렌징로션, 클렌징 폼으로 씻고 스크럽까지. 얼굴은 이중세안도 모자라 삼중세안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이것도 모자라 여성들은 피부과에서 필링이나, 레이저 시술로 얼굴의 작은 점까지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반면 치아는 상황이 다르다. 얼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한 부분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지만 대접은 피부보다 박하다. 입으로 가리고 있으면 안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실제 치아가 못생기거나 자신이 없는 사람의 경우 입을 가리거나 말은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아에도 피부만큼의 관심이 필요하다!

ㅣ피부 클렌징하듯 치아도 양치질을 철처히!

333법 제대로 지킬것. 충치를 일으키는 무탄스균은 식후 3분 동안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다. 따라서 하루 3번 이상 식후 3분 이내에 이를 닦아야 하는 것이다. 충치는 적기에 치료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구강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충치는 올바를 칫솔질, 실란트, 불소도포 등의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
 
ㅣ6개월에 한 번씩 스켈링

입냄새가 심하다면 미리 스케일링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입냄새는 상대방에게 이별을 고하는 직격탄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러브치과 최유성 원장은 “입 냄새의 대부분이 구강의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케일링은 이 사이사이에 묻어있는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입냄새를 줄여 줄 수 있다”고 조언 한다.

ㅣ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치아미백

이제 치과는 단순히 충치를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치아의 심미적인 기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시술을 하고 있다. 특히 치아 미백은 자신 있는 미소를 찾는데 가장 필요한 시술이다.

치아미백은 집에서하는 자가미백과 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광선을 이용한 미백이 있다. 저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 미백치료로 지워지지 않는 치아의 색소침착의 경우 라미네이트을 이용해 깨끗한 치아를 만들 수도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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