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인상 원한다면 치아미백부터!

입력 2014-07-31 06:12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각종 자격증과 공인인증 영어시험으로 이력서를 화려하게 하고, 스피치 학원과 논술 수업으로 면접을 준비하기도 한다.

이런 취업 경쟁은 성형수술의 유행으로 이어져 ‘취업성형’이란 신조어도 탄생했다. 면접 때 좋은 인상을 보이고, 평소 콤플렉스로 여기던 부분을 고쳐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실제로 취업포탈 커리어가 대학생 9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9%가 이번 여름방학에 성형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중 남성은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란 대답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콤플렉스 탈출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취업을 앞둔 준비생들에게 취업성형은 필수 항목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얼굴의 성형수술은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고 부작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어 쉽지 않은 선택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치아미백’. 단기간에 치료가 가능하고 밝고 깨끗한 인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시술한다.

기본적으로 치아 미백치료는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에 미백제를 침투시켜 변색 물질과의 산화반응을 통해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것이다. 아이러브치과 최유성 원장은 “과거 치아 미백을 할 경우 2~3회 이상 치과에 내원해야 했다. 그러나 최근 병원에서 시행하는 광선미맥은 1시간 만에 미백을 완성해 더욱 편리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치아미백은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 방법이라 안전하지만 1년에 2번씩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한다. 평소 와인이나 커피 등 착색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했을 시는 반드시 이를 닦거나 여의치 않으면 물로라도 입을 헹궈야 한다.

미백치료로 부족한 정도라면 라미네이트 시술방법도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표면을 얇게 깎아 치아의 본을 떠서 표면에 부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약간의 치아 삭제가 필요하나 본래의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색상과 모양이 거의 자연 치아에 가까워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시술 기간도 1주일 정도이며, 반영구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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