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63% “컴퓨터 없으면 못살아”

입력 2014-07-31 22:26  

인터넷과 더불어 컴퓨터가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어섰다. 사무실은 물론이며 웬만한 가정에 컴퓨터 한 대씩은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사람들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컴퓨터를 어느 정도로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에 아이티스타에서는 컴퓨터수리 의뢰 고객 1021명에게 ‘컴퓨터 없이 생활 할 수 있는지’ 에 관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절반이 넘는 응답자(62.8%/641명)가 ‘컴퓨터 없이 생활 할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컴퓨터 없이 생활 할 수 있나?
전체의 62.8%(641명)가 ‘컴퓨터 없이 생활하기 힘들 것 같다’고 답해 컴퓨터가 생활 깊숙이 뿌리박혀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어 34.4%(351명)는 ‘컴퓨터가 없어도 생활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2.8%(29명)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 가정(휴일포함)에서의 컴퓨터 이용시간?
응답자의 절반에 이르는 50.1%(512명)가 ‘3~6시간’ 동안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1~3시간 이내(26.5%/271명)’, ‘6시간 이상(23.3%/238명)’ 순으로 나타났다.
 
☞ 인터넷을 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35%(357명)에 이르는 네티즌들이 ‘뉴스 등의 웹서핑’을 즐겨 이용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게임(29.2%/298명)’, ‘쇼핑(15.6%/159명)’, ‘커뮤니티 활동(14.1%/144명)’, ‘기타(6.2%/63명)’ 등을 즐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많은 네티즌들이 업무 시간을 배제하고도 컴퓨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출근을 했거나 외출 했을 경우를 빼고도 많은 시간을 컴퓨터에 투자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면 실로 많은 사람들이 상당 시간을 컴퓨터에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생활의 일부가 돼버린 컴퓨터, 인터넷 활동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용하는 것이 최적일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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