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잘 생기면 성공가능성도 높다?

입력 2014-08-05 06:09  

관상학으로 코를 보면 그 사람의 부를 알 수 있다. 즉 코는 재물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재물복을 부르는 부분은 ‘코끝’과 ‘콧망울’이다. 재물복을 부르는 코는 적당히 높고, 코 끝의 살이 도톰하게 있어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이것을 일명 ‘복코’라고도 부른다. 이런 복코를 가진 사람들은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반면 매부리코는 코가 길고 콧등이 튀어나와서 코끝이 매의 부리처럼 보인다 해서 ‘매부리코’라 부른다. 매부리코는 돈이 붙지 않으며 욕심이 많고 이기적이며 여자의 경우에는 팔자가 드세다고 한다. 옛날 사람들은 매부리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콧대가 낮고 코끝이 들려 콧구멍이 보이는 코를 ‘들창코’라고 한다. 들창코는 얼굴이 넓적해 보이고, 돈이 자꾸 새어 나간다고 한다. 코 끝이 들린 코는 세련된 이미지가 없고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는 인상이다.

이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매부리코나 들창코를 가진 사람들은 ‘좋지 않은 관상’ 때문에 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최근 부(富)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관상 성형’까지 하고 있다. 성형수술을 통해 사람의 인생이 100% 바뀐다는 보장은 없지만 자기의 이미지가 변화함으로써 좀 더 부티 나는(?)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인간관계에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당당한 여성으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코 성형은 어떤 것일까?

동양인에게 가장 많이 시행되는 기본적인 코 성형으로 낮은 콧대를 높여주는 수술이 있다.이 수술을 ‘융비술’이라 한다. 콧대가 낮으면 코가 작아 보여 얼굴이 평면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낮은 콧대를 높여주면 코가 높아지면서 얼굴도 갸름해 보이고 세련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융비술’은 코 끝 성형술과 함께하면 코끝이 오똑해져 세련되고 밝은 인상을 준다. 융비술은 이마에 비해 코가 너무 낮거나 눈과 눈 사이가 멀어 보이고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에 시행하는 수술이다. 이어 세련된 옆모습을 얻을 수 있으며 몽고주름도 교정된다. 수술은 ‘국소 수면 마취’로 시행하여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 한다. 수술 시간은 약 1시간정도 소요 되고 수술 후  1~2주 정도면 붓기도 많이 빠지게 되고 화장도 가능하다.

코웰성형외과 강창균 원장은 “수술이 부담되고 빠른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근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이용해 콧대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시술은 이목구비와 턱선, 옆모습 등을 고려해서 균형 잡힌 얼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부담이 없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바쁜 현대인 여성들에게 적합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진희 기자 jjin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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