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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2%, 노후생활 '건강보다 소득 불안'

입력 2014-08-06 11:33   수정 2014-08-06 11:33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세월의 흐름이다. 우리는 젊은 시절 얼마만큼 노력했는가에 따라 좀 더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노후생활을 대비하는 일은 결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다가오는 노후생활에 있어서 어떤 점이 가장 불안할까? 인스밸리의 조사결과, 시민들은 건강에 대한 불안(42.6%) 보다는 소득(52.3%)에 관해 더 불안해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소득 불안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노후소득은 현재에 비해 59.8% 수준을 예상하고 있었다. 이어 현재 본인의 노후준비 상태를 감안해 볼 때 42.2% 정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소득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충분한 노후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연금보험제도가 실시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풍족한 노후를 누리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은 선진 문화에 비하면 아직 미흡한 상태다. 아울러 시민들은 초라하지 않은 미래를 위해 미리미리 대책을 마련해둬야 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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