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고 마시니 예뻐지네! ‘먹는 화장품’ 인기

입력 2014-08-07 00:36   수정 2014-08-07 00:36

물광 피부, 윤광 피부, 도자기 피부 등 최근 뷰티 트렌드는 단연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웰빙 라이프가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서 나아가 피부 속부터 다양한 영양소를 충족시켜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하려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너 뷰티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 민감,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 증상별 맞춤 처방 비타민


남녀노소 누구나 피부고민 한 가지 정도는 가지고 있기 마련.

계절이 바뀌면서 민감성 트러블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생기고 생리 시 뾰루지 등 다양한 피부고민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피부고민의 해결책을 바르는 화장품으로만 집중된 것에서 착안해 유한양행에서 각각 증상별 고민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뷰티인’을 출시했다.

뷰티인은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핵심 영양소로 피부문제에 따른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이너-코스메틱 제품이다. 특히 쉽게 해결되지 않는 피부 고민인 민감성, 아토피, 여드름, 미백, 탈모, 다이어트 등 증상별 고민에 필요 영양소를 달리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 피부 속 수분 지킴이 히알루론산

수분에 대한 뷰티 업계의 관심은 나이와 계절을 불문하고 언제나 뜨겁다.

과거 수분을 공급하는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면 최근은 공급된 수분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를 거듭하고 나이가 들수록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해 수분의 유지는 필수인 셈.

이에 CJ뉴트라는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는 이너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속 수분 저장고라 불리는 히알우론산을 함유해 피부 수분 보유 능력을 강화시켜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진피 안에서 피부를 탄탄하게 지탱하게 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그물망 네트워크 안에 겔 상태로 존재하는 체내 성분으로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함유하며 피부 속 수분 보유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 피부탄력의 마법사! 콜라겐

탄력에 대한 고민을 지닌 사람이라면 콜라겐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이다.

콜라겐은 18세 이후부터 자체 생산이 저하되며 콜라겐이 부족하거나 노화되면 피부는 피하근육의 위축으로 탄력과 윤기가 없어지고 주름, 검버섯, 기미 등이 생기게 된다.

이렇듯 콜라겐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일반 바르는 화장품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간편하게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오르비스의 ‘시트러스 콜라겐’은 피부 재생을 돕는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여 노화를 방지해 주는 먹는 화장품이다.

평범한 식사로 콜라겐을 보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만들어진 DHC의 ‘먹는 콜라겐’은 소고기 스테이크 3장 분량의 콜라겐 량과 같은 6,000㎎과 콜라겐 흡수를 돕는 비타민C 500㎎을 한 병에 담아 놓은 이너-코스메틱이다.

섭취한 콜라겐은 내부로 작용하여 피부의 턴 오버를 정상화하며 피부 탄력성 유지, 활성 산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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