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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도 아름다운 'D라인'을 가지고 싶다?

입력 2014-08-13 05:34  

여자로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말하는 임신. 그러나 최근 출산률이 현저하게 들어들고 있다. 바로 아이를 아예 낳지 않거나 한 명만 낳으려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자식을 무조건 많이 낳는 것이 미덕인 시대와는 달리 현대에 이르러 자식을 위한 인생보다 자신의 인생을 사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많은 임산부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 바로 임신 중 몸매관리이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출산 후에도 결혼 전과 같은 매끈한 몸매를 자랑한다.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 또한 출산 후 드라마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내 많은 주부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 김희선, 황신혜 등과 같이 많은 배우들 또한 결혼 전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처럼 출산 후는 물론이고 임신 중에도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기 위해 많은 임산부가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로 임신 중 지나친 과식은 임신중독을 유발하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오히려 독이 된다.

임신기간 중 대략 12kg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평균치이다. 저체중인 경우 12.5~18kg 과체중인 경우, 7~11.5kg의 범위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임신 초반에는 추가 칼로리가 필요치 않으며 임신 후반에는 식빵 두 조각에 해당하는 얄 200kcal만 더 필요하다.

임신 중에는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위를 늘리면 먹어도 배가 고픈 듯한 느낌에 출산 후에도 자꾸만 음식에 손을 댄다. 특히 과자나 인스턴트식품처럼 칼로리만 높고 아무런 영양소가 없는 식품은 오히려 태아의 건강이나 체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임신 중 음식조절로 인한 영양부족은 태아의 성장과 출산에 큰 문제를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연예인처럼 출산 후에도 탄탄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는 올바른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임신 중 꼭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영양분은 무엇일까. 
 
임신 중 가장 신경써서 섭취해야할 영양소는 단연 철분이다. 아기를 가지면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 농도가 옅어지고 혈액중의 철분이 태아에게 옮겨져 철 결핍성 임산부 빈혈이 오기 쉽다. 철분은 붉은 살코기, 생선, 달걀 등과 같은 철분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을 자주 섭취할 수 없을 경우에는 철분제를 통해 철분을 꾸준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 임산부 빈혈이 심해지면 출산 시 과출혈로 혈액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태아의 건강과 성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남성의 철분 필요량의 2배 정도의 철분을 섭취해야 한다. 철분은 임신 초기보다는 태아가 자신의 철분을 만들기 시작하는 중기에, 중기보다는 태아와 태반이 급속하게 커지는 후기에 철분의 소비가 급증한다.

또한 출산 후에는 그동안 섭취하던 철분제를 끊는 임산부들이 많은데 출산으로 인해 많은 철분을 소모했을 뿐 아니라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러므로 출산 이후 3개월 동안은 철분 제제를 계속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제공: 한림제약)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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