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있는 여성들은 레이저로 제모해결

[박진희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너도 나도 휴양지로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 떠나고 있다. 매년 휴가철 마다 짧은 하의를 입은 여성들을 손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여성이 팔을 들었는데 거무스름한 무언가가 보인다면? 아무리 미인이라고 해도 그 순간 이미지가 깨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여름철 노출은 불가피한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최소한의 매너는 꼭 필요하다.

제 아무리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여성이라도 다리와 겨드랑이 등을 깔끔하게 제모하지 않으면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여름에는 제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여성들이 다이어트 못지않게 제모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게 되는 것이다. 

휴양지에서 수영복을 입을 때를 대비해 비키니 라인 제모도 필수다. 하지만 비키니 라인은 신체 피부 중 가장 민감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면도칼을 사용해 제모를 한다면 상처가 나기 쉽고 제모 후 거뭇거뭇한 흔적이 남을 수 있다. 여성들은 피부가 얇고 민감해 면도칼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겨드랑이와 팔, 다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제모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스스로 관리를 하려다 보면 깔끔하게 제모 하기가 어렵고, 털이 금방 다시 자라나서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 쉽다. 또한 심한 경우는 왁스나 면도 등의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금방 처지고 까맣게 변한다.

여름을 맞아 깔끔하고 정확한 제모관리를 위해 레이저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필수적으로 꼽히는 겨드랑이 제모를 시작으로 팔, 다리, 얼굴 등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이맥스(e-Max) 제모레이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리벨로피부과 대표원장은 “이맥스 제모레이저는 피부에 침투력이 우수하여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반응합니다. 통증이나 자극이 적고 모낭에 전달되는 고주파 에너지는 흰털까지도 제모가 가능합니다. 다른 기종들은 화상을 잘 일으키는데 반해 이맥스 제모레이저는 미국 FDA에서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고주파와 시너지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대표원장은 “만족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한 달 간격으로 5회의 시술을 통해 일정하게 반복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각각의 털은 성장 사이클이 다르므로 한 번에 다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인다.

제모시술 받은 당일은 찜질방이나 사우나, 수영장 등 땀이 많이 흘리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간단한 세안이나 샤워를 하는 편이 좋으며, 시술받은 부위에 직사광선은 피하고 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만약 지금까지 털 때문에 과감한 의상을 꺼려했다면 더 이상 털과의 전쟁은 그만하고 이맥스 레이저제모로 간편하게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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